로테르담에 거점을 두고 이란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활동하는 나스린과 바박은 각자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예술 활동과 별개로 지난 2004 년부터 〈페이지〉라는 장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페이지〉 프로젝트는 이란어와 영어로 된 잡지 발간, 영상 및 설치 작업을 비롯하여 건축 관련 제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스린과 바박은 이를 통해 비평과 소통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여건과 지역 담론의 가능성을 실험한다.
로테르담에 거점을 두고 이란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활동하는 나스린과 바박은 각자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예술 활동과 별개로 지난 2004 년부터 〈페이지〉라는 장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페이지〉 프로젝트는 이란어와 영어로 된 잡지 발간, 영상 및 설치 작업을 비롯하여 건축 관련 제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스린과 바박은 이를 통해 비평과 소통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여건과 지역 담론의 가능성을 실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