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비스무스는 벨기에 브뤼셀에 거주하는 프랑스의 예술가이자 영화 감독이다. 그의 작업은 개념 미술 및 차용 미술의 전통에 속하며, 다양한 매체와 재료를 사용하여 작업을 한다. 그가 사용하는 매체로는 회화, 조각, 콜라주, 비디오, 건축, 공연, 음악, 영화 등이 있다. 그는 2004년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각본을 공동 집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셸 공드리와 찰리 카우프만과 함께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스무스는 2016년 장편 영화 〈Where is Rocky II?〉 로 감독 데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