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영환 · 이경남

미디어 아티스트 탁영환은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실험영상과 실험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일본문부과학성 주관 《아트메구리》, 소니의 《SIGHT》 등의 해외 초청전을 비롯하여, 아트디렉터로 국제에미상 노미네이트, 디지털아트로 아시아 디지털아트어워드 금상, 특별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도 혁신적인 애니메이션과 미디어아트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종이미술가이자 명상치유전문가인 이경남은 마음의 경계 없이 단지 종이를 접고 비워내는 작업 이후 펼쳐지는 형상에서, 부분은 이미 전체에 숨겨진 질서이며, 창조하는 의식과 마음 너머 절대의식은 다르지 않음을 재발견하였다. 또한 생명 있는 존재는 누구나 예술가라는 자유가 확연히 다가왔다. 오늘도 전체의식과 연결된 지금 여기의 예술성을 확인하며 전시와 교육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삶을 바꾸는 창조적 치유방식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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