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세계를 위한 작가, 조지아나 하우튼

2025.08.27 – 2025.08.27
조지아나 하우튼, 〈부활하신 주님〉 오른쪽, 1864. 06. 29. 종이에 수채 및 과슈. 23 × 32 cm. 빅토리아영성주의연합, 노스 멜버른 소장 및 제공
조지아나 하우튼, 〈부활하신 주님〉 왼쪽, 1864. 06. 29. 종이에 수채 및 과슈. 23 × 32 cm. 빅토리아영성주의연합, 노스 멜버른 소장 및 제공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두 번째 강연 프로그램 「영적 세계를 위한 작가, 조지아나 하우튼」은 SMB13 노스 멜버른의 빅토리아영성주의연합(VSU)의 회장 로레인 리 텟을 초대합니다. SMB13 초청작가 조지아나 하우튼(1814-1884)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무속, 영매와 트렌스 실천가들을 교육하는 기관 VSU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주요하게 소개하는 하우튼의 미적 방법 - 영매를 통한 회화 기술의 발전 과정, 그리고 작가와 영적 세계와 맺은 특별한 관계를 자세히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간호 및 의료 행정 분야에서 50년의 경력을 쌓은 로레인 리 텟은 1976년 빅토리아영성주의연합(VSU)에 합류하면서 사후세계와 영성주의 탐구를 시작합니다. 그녀는 VSU 예배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에 매료되었고, 이는 영적으로 영감을 받은 예술에 대한 평생의 열정을 찾게 됩니다. 로레인은 2006년부터 VSU 대표로 재직해 왔으며, 2009년에는 영매 목사가 되었습니다.

현재 영매이자 교사로 활동중인 로레인은 VSU 회원과 대중을 영적으로 인도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특히 VSU에 소장된 조지아나 하운튼의 영혼 그림 35점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필요에 따라 전문적인 복원을 통해 그림을 보존하며, 관련한 출판물을 통해 조지아나의 삶과 작품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탐구합니다.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지하 1층 세마홀

본 프로그램은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당일 빈 좌석에 한하여 현장 접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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