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텔레비전 광고 제작 과정에서 스크린 테스트로 찍혀진 152개의 스틸 초상화를 10프레임씩 편집해서 결합하는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장면마다 정지된 프레임은 사람들이 카메라 촬영에서 일종의 기록을 위해 사용하는 약속된 기호이다. 이 작품은 사진과 영화의 차이와 관계 등 형식적인 탐구와 더불어,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상상으로 재현하고, 관객의 감정이입을 유도하며, 일상에서 누락된 감정들을 포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 작품은 텔레비전 광고 제작 과정에서 스크린 테스트로 찍혀진 152개의 스틸 초상화를 10프레임씩 편집해서 결합하는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장면마다 정지된 프레임은 사람들이 카메라 촬영에서 일종의 기록을 위해 사용하는 약속된 기호이다. 이 작품은 사진과 영화의 차이와 관계 등 형식적인 탐구와 더불어,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상상으로 재현하고, 관객의 감정이입을 유도하며, 일상에서 누락된 감정들을 포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