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

2022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콘스탄트〉, 2022. 비디오 설치. 40분. 제작: 사샤 리트빈체바&베니 바그너, 기욤 카이요. 설치 협력: 이사벨 오그덴, 마테오 마스트란드레아(OBSCENE). 미디어보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독일 연방 정부 문화 미디어부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시립미술관. 2023. 사진: 글림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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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리트빈체바와 베니 바그너는 2018년부터 진행된 공동 작업을 통해 몸과 주변 세계를 탐색하고, 지식의 권력과 구조를 연구하며, 자연계의 조직과 인식 방식을 포착하는 비디오와 설치 작품을 소개해 왔다. 〈콘스탄트〉는 측량의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역사를 살펴보는 작품이다.영화는 측량 표준화의 역사를 살펴보며,근대 유럽의 토지 사유화를 주도한 토지 측량부터 미터 혁명을 일으킨 프랑스 혁명을 거쳐 동시대의 빅 사이언스가 만든 측량의 개념적 비물질화까지 세 번의 주요한 변화를 살펴본다.그리고 변화의 시기마다 측량 표준화가 평등주의, 기관, 정의와 권력의 개념과 맺는 관계를 추적한다. 지도와 매우 유사한 측량 시스템은 세계에 관한 추상적인 모델을 제공하며, 그것의 질적 경험을 양적 데이터로 대체하여, 세상의 지식과 존재를 다른 방식으로 중화하고, 실제를 정확하게 포착한다는 이념적 약속을 강화한다. 영화는 측량 시스템의 가장자리에서 그것의 논리가 흔들리는 순간 터무니없고, 폭력적이고, 비극적이며, 코믹한 것으로 변하는 지점을 살펴본다. 360도 카메라 사진 측량법부터 라이브 액션 푸티지와 다이어그램까지 다양한 이미지메이킹 도구로 편집된 영화는 이미지 자체가 측량시스템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측량 너머 어디에나 존재함을 체험하게 한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작가는 세 가지 구성요소가 포함된 새로운 멀티미디어 설치를 통해영화의 주제들을 탐험한다. 공간에 들어서면 관객은 공간을 나누는 네 개의 LED조명 기둥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 중 가운데 두 개의 조명은 표준 미터를 가리킨다. 조명의 맞은 편에는 1905년 삽화가이자 애니메이터인 윈저 맥코이의 만화 〈작은 새미의 재채기〉를 재현하였다. 마지막으로,바닥 전체를 가로지르는 시트지는 거리를 반으로 무한히 나누는 고대 그리스의 사고 실험인 제논의 역설 중 하나를 참고로 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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