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진화 #02

2016
벤자 크라이스트, 〈카벵가미지의 진화 #02〉, 2016. 혼합 매체. 가변 크기.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커미션 및 카디스트, 샌프란시스코/파리 제작 지원.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벤자 크라이스트, 〈카벵가미지의 진화 #02〉, 2016. 혼합 매체. 가변 크기.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커미션 및 카디스트, 샌프란시스코/파리 제작 지원.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벤자 크라이스트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자음악가, 그래픽 디자이너, 컴퓨터 프로그래머, 과학자, 기술자 등과 함께 신기술을 사용해 지역에 처한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작가이다. 외계, 우주의 신호, 평행우주, 고대인의 과학기술 등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전세계의 여러 연구소를 방문해 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다. 미디어시티서울 2016 에서 선보이는 신작 〈미지의 진화 #02〉는 천체물리학, 우주항공학과 관련한 기관 방문 및 학자와의 대화를 토대로 완성된 연구 기반 작품이다. 작가는 사전에 한국을 방문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서울대학교 초기우주천체연구단 등을 방문하고 이명현 천문학자, 임명신 서울대 문리천문학부 교수 등과의 대화를 나누었다. 〈미지의 진화 #02〉는 이러한 연구 조사를 바탕으로 했으며, 안테나를 통해 포착한 외계의 신호를 시각화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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