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진화: 공유인간의 부활' 강연 1

2018
박형준, 케이트 라워스,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진화: 공유인간의 부활’ 강연, 2018. 강연 시리즈.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박형준, 케이트 라워스,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진화: 공유인간의 부활’ 강연, 2018. 강연 시리즈.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박형준, 케이트 라워스,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진화: 공유인간의 부활’ 강연, 2018. 강연 시리즈. 작가 제공.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좋은 삶》. 서울시립미술관. 2018. 사진: 스튜디오 수직수평(유용지+홍철기)

케이트 라워스는 대표 저서 『도넛 이코노믹스』에서 성장만을 강조하고 불평등이 만연한 기존 경제 체제에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인 도넛 경제는 국제 개발, 정부 정책, 기업 전략 등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라워스가 제시하는 도넛은 인간이 삶에 있어 필요한 부분을 충족하면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체계이다. 도넛은 생태계 천장과 사회적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워스에 따르면, 우리는 사회적 기반을 갖추면서 생태계 천장을 넘지 않는 안전하고 정의로운 영역에 있어야 한다. 도넛 경제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정하지만 그에 도달하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하지는 않으며 이것이 함께 논의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강연 일시
2018. 09. 27. 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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