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제목 여기

2023
유어 컴파니 네임 (클라라 발라구에르, 센지즈 멘규치), 〈가제 제목 여기〉, 2023. 단채널 비디오(사운드). 4분 35초.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유어 컴파니 네임 (클라라 발라구에르, 센지즈 멘규치), 〈가제 제목 여기〉, 2023. 단채널 비디오(사운드). 4분 35초.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유어 컴파니 네임 (클라라 발라구에르, 센지즈 멘규치), 〈가제 제목 여기〉, 2023. 단채널 비디오(사운드). 4분 35초.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유어 컴파니 네임 (클라라 발라구에르, 센지즈 멘규치), 〈가제 제목 여기〉, 2023. 단채널 비디오(사운드). 4분 35초.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유어 컴파니 네임 (클라라 발라구에르, 센지즈 멘규치), 〈가제 제목 여기〉, 2023. 단채널 비디오(사운드). 4분 35초.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유어 컴파니 네임 (클라라 발라구에르, 센지즈 멘규치), 〈가제 제목 여기〉, 2023. 단채널 비디오(사운드). 4분 35초.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유어 컴파니 네임 (클라라 발라구에르, 센지즈 멘규치), 〈가제 제목 여기〉, 2023. 단채널 비디오(사운드). 4분 35초.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제작 지원.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유어 컴파니 네임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문화 활동가인 클라라 발라구에르와 센지즈 멘규치의 간헐적 협업을 위한 팀명이다. 두 작가는 가벼운 현장 답사 방법론을 활용하여 긴 산책 중에 스마트폰으로 기록 하거나, 왓츠앱 이미지 덤프, 이더패드에서 오고 간 즉석 대화 등 양질의 데이터를 대량 수집하여 이것을 비디오, 그래픽,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형태의 작품으로 창작한다. 이 콜렉티브는 일반적인 접근을 위한 도구와 예시를 활용하여, 로테르담 거리와 건축물의 시각 디자인에서 표현되는 주변적 디자인, 그리고 디아스포라적 언어와 정체성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와 같은 예술적 지향점은 소수만이 이용할 수 있는 고비용의 도구 사용을 거부하고, 비판적 실험과 문화 생산의 탈식민주의를 위한 공간을 창출한다. 짧은 길이의 영상 〈가제 제목 여기〉는 북유럽의 주변 환경이 낯선 외지인의 시선을 차용하여 다문화 상점, 홍보 전단지, 기타 일상적인 소통의 형태에서 나타나는 시각 언어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작품이다. 그것이 진부할지라도, 이미 우리 곁에 있는 것을 회복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하는 미학적 구성으로 완성된 작품은 로테르담의 도시 풍경과 도시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구조 안에서 다른 공동체들이 각자의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오늘
|
내일
|
스크린은 보호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는 스크린을 보호할 가치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