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나 호르비츠는 50여년 간의 미술 활동을 통해 시각적으로 복잡하면서 체계적인 작품의 창작을 구성하는 논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리옹 현대미술관(2019)과 밴쿠버 현대미술갤러리(2018)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Thinking Machines: Art and Design in the Computer Age, 1959-1989》(2018)을 포함한 여러 단체전에서 소개된 바 있다. 2016년에는 뉴욕 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Inbox》 시리즈로 작품이 소개되었다. 그 외에도 런던 레이븐 로(2016), 베를린 KW현대미술관(2015), 브란덴부르크주 포츠담의 BKV 미술관(2009) 등에서 열린 개인전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미술 기관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