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민은 미디어 매체의 속성과 인간의 시지각적 감각과의 관계를 탐구함으로써 영상과 현실의 관계를 분별하고 통찰하는 미디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의 초기 미디어 작가로서 198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쾅!’》(아라리오뮤지엄, 2016)을 비롯한 8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열었으며, 셀크 쿤스틀러하우스(독일, 1992), 삼성미술관 운니 아틀리에(서울, 2000) 레지던시에 참가했다.
SMB01(2000), SM03(1999) 작가
SM03(1999) 추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