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라왈의 작품세계는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에서부터 비디오 설치와 장편 영화에 이르기까지 방대하다. 그의 첫 번째 장편 영화는 2010년에 나온 〈비현실적 숲〉이다. 이 프로젝트는 로테르담 영화제를 계기로 시작되어 잠비아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최근에 제작한 단편 영화 〈스톤 클라우드〉(2014)는 2014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