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랜짓

2013(2014 필름 변환)
자크라왈 닐탐롱, 〈인트랜짓〉, 2013(2014 필름 변환). 단채널 비디오(16mm 필름으로 변환한 35mm 필름). 5분(반복재생).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 서울시립미술관. 2014
자크라왈 닐탐롱, 〈인트랜짓〉, 2013(2014 필름 변환). 단채널 비디오(16mm 필름으로 변환한 35mm 필름). 5분(반복재생).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 서울시립미술관. 2014
자크라왈 닐탐롱, 〈인트랜짓〉, 2013(2014 필름 변환). 단채널 비디오(16mm 필름으로 변환한 35mm 필름). 5분(반복재생).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 서울시립미술관. 2014
자크라왈 닐탐롱, 〈인트랜짓〉, 2013(2014 필름 변환). 단채널 비디오(16mm 필름으로 변환한 35mm 필름). 5분(반복재생).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 서울시립미술관. 2014

자크라왈은 공간과 작품의 맥락이 변화하는 현재의 순간을 바라보며 이 작품을 제작했다. 영화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동영상 기술의 발전이 점점 더 확산되면서,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물리적, 물질적인 것들이 점차 사라져갔으며, 셀룰로이드 필름에서 마그네틱 테이프로, 그리고 지금은 디지털 파일의 형태로 변화해왔다. 필름으로 제작된 동영상은 세 개의 장면, 즉 공간 속에 떠 있는 행성, 산맥과 기묘한 풍경이 있는 행성의 표면, 마치 다른 우주에 속한 것처럼 보이는 액상 물질의 클로즈업 장면으로 구성된다. 이 필름은 영화감독들이 우주 공간의 생명체를 묘사하기 위해 ‘유기적 효과’를 실험했던 1960년대 공상과학영화 테크닉, 그리고 필름 매체를 개념미술의 형태로 탐구했던 1970년대 미국 실험영화 제작자들에 대한 오마주 작품이다. [메리 판상가, 자크라왈 닐탐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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