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에 맞서는 근대』
서울시립미술관, 현실문화연구

2014년 9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된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의 단행본이다. 현실문화연구와의 공동 기획 출판물인 본 연구물에는 전시 전경 사진, 비엔날레 주제를 확장시킨 논문, 에세이, 시 등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귀신, 간첩, 할머니, 예술가의 협업. 박찬경
대상의 해방과 근대에 대한 물음. 왕후이
귀신, 여자, 귀신, 빙의. 리앙
친근한 이방인. 권헌익
나부아의 기억. 아핏찻퐁 위라세타쿤
의심을 찬양함. 베르톨트 브레히트
또 하나의 ‘회색 분자’, 간첩. 박노자
벨로루시에서의 불복종. 션 스나이더
이상한 할머니들. 김용언
간첩처럼 숨어서 귀신처럼 기도하는 할머니. 공선옥
동트기 전의 어둠, 외롭지 않은 안티고네들. 조한혜정
아시아 디바와 근대성의 목소리들. 이용우
시작도 끝도 없다. 다지마 마사키
사건의 때. 고이즈미 요시유키
애도의 차원들. 문강형준
파경. 김금화 (파경 해설: 한선희)
출전 및 옮긴이
글쓴이 소개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전시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