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평론가. 중앙대와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위스콘신 대학교(밀워키)에서 영문학/문화이론 박사과정을 마쳤다. ‘파국’, ‘광신’, ‘괴물’ 등 현재의 질서와 불화하는 이질적 담론들을 바탕으로 문화 텍스트를 분석하며 한국사회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이며, 《한겨레》 토요판에 ‘크리틱’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혁명은 TV에 나오지 않는다』(2012), 『파국의 지형학』(2011), 『영어를 잘하면 우리는 행복해질까』(2009), 『사회를 말하는 사회』(공저, 2014), 『아이돌』(공저, 2011)이 있고, 역서로 『광신』(2013), 『권력을 이긴 사람들』(2008), 『루이비통이 된 푸코』(공역, 2012)가 있다.
SMB08(2014)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 - 근대에 맞서는 근대』 단행본 필자
SMB08(2014) 「아트인컬처 CAST 7월 괴력난신」
SMB08(2014)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프리비엔날레 결과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