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셀란더의 작품은 필름이라는 매체가 가지는 표현 형식으로서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구하면서 재현, 역사와 기억, 미디어 고고학, 녹음 기술, 가시성과 비가시성 등의 주제를 둘러싼 문제들을 제기한다. 셀란더의 작품은 인덱스, 스웨덴 현대미술재단, 스웨덴 근대미술관, 마니페스타 9, 부카레스트 비엔날레 4 등에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