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 리트빈체바&그레임 안필드

사샤 리트빈체바는 인식-언어, 유기체-환경, (지식 생성과 활용에 대한) 체제-권력 간의 관계와 그들이 분간되기 시작하는 임계점에 주목한다. 현대미술가이자 영화감독, 그리고 문필가로도 알려져 있는 작가는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매체, 생태학, 과학사를 아우르는 작업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2020, 2017),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2022, 2017), 덴마크 코펜하겐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CPH:DOX, 2022), 벨기에 겐트 코르티잔영화제(2022, 2017 외), 프랑스 파리 시네마뒤레앨(2018, 2016), 스페인 팜플로나 푼토데비스타국제타큐멘터리영화제(2021), 리투아니아 빌뉴스 발틱트리엔날레(2021),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국제건축전(2020), 미국 뉴욕 영상박물관(2020), 영국 ICA 런던(2018), 미국 로스앤젤레스필름포럼(2021), 독일 베를린 주립미술관(2018), 미국 시카고현대미술관(2019), 독일 베를린 트랜스미디알레(2022), 상파울루 비데오브라질(2017), 독일 베를린아토날(2019, 2018), 크라이테리온 채널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소개되었으며, 2022년 포르투갈 인디리스보아영화제에서 우수한 단편영화에 수여하는 실베스트레상, 2022년 멕시코 과나후아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 다큐멘터리로 선정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의 체셔에서 유년기를 보낸 그레임 안필드는 현재 런던을 거점으로 미술,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술 발전, 생태학, 그리고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찰하는 작가는 ‘에세이 영화’라는 장르의 형태와 인터넷 등에서 구한 이미지들을 작업 소재로 채택하여 사유의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디지털 세계의 정치학 그리고 토탄, 석면 같은 자연 원료의 유통과정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온 그는, 더 나아가 특정 역사가 전 사회에 순환되는 흐름에 주목한다. 그의 작업은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2020),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2017), 벨기에 겐트 코르티잔영화제(2021, 2020 외), 영국 런던 오픈시티 다큐멘터리영화제(2021)와 버릭 필름&미디어아트페스티벌(2023, 201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닉액츠페스티벌(2017), 독일 오스나브뤼크 유러피언 미디어아트페스티벌(2020, 2019 외), 독일 베를린 트랜스미디알레(2023, 2019),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임펙트페스티벌(2018), 독일 카셀러독페스트(2021, 2018 외), 아일랜드 더블린 플라스틱 페스티벌(2017), 스위스 빈터투어 국제단편영화제(2016), 영국 런던 LUX(2018)와 ICA(2017, 2016 외), 독일 베를린주립미술관(2018), 영국 런던 시그널 갤러리(2016), 화이트채플 갤러리(2018), 그리고 이플럭스(2020), 브이드롬(2015) 등에서 보여졌으며, 그의 작품은 LUX, 아르스날, 스퀘어아이즈를 통해 유통·배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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