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월식+무늬만 커뮤니티

김월식은 고도의 압축 성장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을 함께 한 커뮤니티의 전체주의적 목적성을 경계하며, 발전과 성장의 동력이자 조력자로서의 개인의 가치에 주목하는 작업을 해왔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는 예술보다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삶에서 발생되는 의미들을 존중하며 이를 공유하고 나누는 프로젝트인 《무늬만 커뮤니티》를 진행하였고 그 외 생활문화재생레지던시 《인계시장 프로젝트》, 중증 장애인과의 협업극 〈총체적 난 극〉, 동시대 아시아 예술가들의 커뮤니티에 대한 연구 〈cafe in asia〉와 시흥시의 《모두를 위한 대안적 질문 A3 레지던시》를 기획하였다. 현재 다사리 청년 문화기획학교의 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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