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처음으로 증언했던 고 문옥주 할머니의 20번째 기일을 맞아 작은 추모제를 올리는 영상이다. 작가는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 정오에 열리는 수요집회에 온 여러 사람과 대구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의 사람들에게서 받은 편지를 할머니 산소로 가져가 봉분 위를 덮는다. 이어서 무덤가를 돌며 고인의 넋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부른다.
이 작품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처음으로 증언했던 고 문옥주 할머니의 20번째 기일을 맞아 작은 추모제를 올리는 영상이다. 작가는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 정오에 열리는 수요집회에 온 여러 사람과 대구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의 사람들에게서 받은 편지를 할머니 산소로 가져가 봉분 위를 덮는다. 이어서 무덤가를 돌며 고인의 넋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