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산속으로

2023
전현선, 〈이름 없는 산속으로〉, 2023. 벽화. 267 × 1130cm(내벽), 267 × 670cm(유리벽).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스페이스mm.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전현선, 〈이름 없는 산속으로〉, 2023. 벽화. 267 × 1130cm(내벽), 267 × 670cm(유리벽).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스페이스mm.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전현선, 〈이름 없는 산속으로〉, 2023. 벽화. 267 × 1130cm(내벽), 267 × 670cm(유리벽).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스페이스mm.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전현선, 〈이름 없는 산속으로〉, 2023. 벽화. 267 × 1130cm(내벽), 267 × 670cm(유리벽).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스페이스mm.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전현선, 〈이름 없는 산속으로〉, 2023. 벽화. 267 × 1130cm(내벽), 267 × 670cm(유리벽).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스페이스mm.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전현선, 〈이름 없는 산속으로〉, 2023. 벽화. 267 × 1130cm(내벽), 267 × 670cm(유리벽).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스페이스mm.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전현선, 〈이름 없는 산속으로〉, 2023. 벽화. 267 × 1130cm(내벽), 267 × 670cm(유리벽).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스페이스mm.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전현선, 〈이름 없는 산속으로〉, 2023. 벽화. 267 × 1130cm(내벽), 267 × 670cm(유리벽).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스페이스mm. 2023. 사진: 글림워커스

〈이름 없는 산속으로〉는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커미션으로 제작된 벽화 설치 작품으로, 지하상가의 한 길목을 자연과 문화가 붕괴하는 하나로 뭉개진 상상의 현장으로 탈바꿈한다. 작가는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유동이 빈번한 전시장의 창문과 바닥, 벽을 포함한 모든 면에 작가 특유의 풍경­추상화를 선보인다. 전시장 내외부를 경유하며 광활하게 펼쳐지는 설치 장면은 유사­-동시대의 관광과 하이킹을 경험할 수 있는 일종의 몰입형 전시로 보여진다. 추상과 자연의 언어를 결합한 전현선의 작품은 일상으로부터의 괴리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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