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와료리스즈키보초(世話料理鱸包丁)

2014
타무라 유이치로, 〈세와료리스즈키보초(世話料理鱸包丁)〉, 2014. 혼합 매체 설치(책상, 의자, 칼, 도마, 냉동고 등 부엌 오브제), 2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가변 크기, 20분 30초; 19분 23초 (반복 재생).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커미션.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 서울시립미술관. 2014
타무라 유이치로, 〈세와료리스즈키보초(世話料理鱸包丁)〉스틸, 2014. 혼합 매체 설치(책상, 의자, 칼, 도마, 냉동고 등 부엌 오브제), 2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가변 크기, 20분 30초; 19분 23초 (반복 재생).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커미션.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가 및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타무라 유이치로, 〈세와료리스즈키보초(世話料理鱸包丁)〉스틸, 2014. 혼합 매체 설치(책상, 의자, 칼, 도마, 냉동고 등 부엌 오브제), 2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가변 크기, 20분 30초; 19분 23초 (반복 재생).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커미션.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가 및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타무라 유이치로, 〈세와료리스즈키보초(世話料理鱸包丁)〉스틸, 2014. 혼합 매체 설치(책상, 의자, 칼, 도마, 냉동고 등 부엌 오브제), 2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가변 크기, 20분 30초; 19분 23초 (반복 재생).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커미션.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가 및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타무라 유이치로, 〈세와료리스즈키보초(世話料理鱸包丁)〉, 2014. 혼합 매체 설치(책상, 의자, 칼, 도마, 냉동고 등 부엌 오브제), 2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가변 크기, 20분 30초; 19분 23초 (반복 재생).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커미션.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 서울시립미술관. 2014
타무라 유이치로, 〈세와료리스즈키보초(世話料理鱸包丁)〉스틸, 2014. 혼합 매체 설치(책상, 의자, 칼, 도마, 냉동고 등 부엌 오브제), 2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가변 크기, 20분 30초; 19분 23초 (반복 재생).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커미션.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가 및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타무라 유이치로, 〈세와료리스즈키보초(世話料理鱸包丁)〉스틸, 2014. 혼합 매체 설치(책상, 의자, 칼, 도마, 냉동고 등 부엌 오브제), 2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가변 크기, 20분 30초; 19분 23초 (반복 재생).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커미션.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가 및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타무라 유이치로, 〈세와료리스즈키보초(世話料理鱸包丁)〉스틸, 2014. 혼합 매체 설치(책상, 의자, 칼, 도마, 냉동고 등 부엌 오브제), 2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가변 크기, 20분 30초; 19분 23초 (반복 재생).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커미션. 작가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가 및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조선통신사 수행원이었던 무관 최천종이 오사카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범인은 역관이었던 스즈키 덴조로 밝혀졌고, ‘일본제 창날 15cm, 세키시의 대장장이 가네사다 제작’이라는 살인 도구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다. 당시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사건은 지금까지도 공연이나 소설의 소재로 다뤄지고 있다. 그 중에서 가부키 <세와료리스즈키보초>는 선정적이고 미묘한 국제 문제 때문에 공연을 올리자마자 중단되었다고 한다. 동명의 제목에서 스즈키(‘농어’라는 뜻)는 범인인 스즈키 덴조를 말하며, 보초는 흉기로 쓰였던 식칼을 의미한다. 작가는 세키시에서 옛날 방식으로 식칼을 만드는 대장장이 장인에게 식칼 제작을 의뢰했고, 대마도에서 낚시로 농어를 잡아, 1928년 조선총독부 경성재판소를 세웠던,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있는 자리에서 농어를 손질하는 퍼포먼스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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