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무라 유이치로는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 필름 앤 뉴미디어 대학원의 박사 과정 중에 있다. 그는 사진을 출발점으로 삼아 영상의 가능성을 부단히 추구하면서 영상, 설치, 퍼포먼스와 같은 여타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한다. 영화 〈나이트리스〉(2010)는 제14회 일본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국제적으로 상영되었다.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귀신 간첩 할머니》 외 다수 기획전에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