쉔신

쉔신은 개인과 국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서사와 다르게 전개시킨 ‘대체역사’를 조명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일깨우는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의 관점에서 본 ‘문화’란 땅을 위시한 ‘장소’가 갖는 의의에 대해 깨닫고, 설파하며, 그것과 공생하는 과정이며, 이러한 의식은 그가 고찰한 문화 이해의 한 방식을 보여준다. 그의 작업은 복수의 세계관이 상호 작용하는다성적 이야기 및 그러한 정체성을 포용하는 공간을 상상하고, 이를 영상, 뉴미디어, 공공예술, 공동작업 등으로 가시화시킨다. 《ས་གཞིི ་ོསྔོན་ོཔོ་འགྱུར། (지구는 푸르네)》(뉴욕 스위스인스티튜토, 2022), 《Brine Lake (A New Body)》 (미니애폴리스 워커아트센터, 2021), 《Double Feature》(프랑크푸르트 쉬른쿤스트할레, 2019), 《Synthetic Types》 (암스테르담 시립미술관, 2019), 《To Satiate》(상하이 메이드인 갤러리, 2019), 《Warm Spell》(ICA런던, 2018), 《Sliced Units》(맨체스터 esea컨템포러리, 2018), 《half-sung, half-spoken》(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2017), 《At Home》(우한 서플러스스페이스, 2016) 등에서 개인전과 퍼포먼스가 소개되었다.

SMB12(2023) 작가
SMB12(2023) 《이것 역시 지도》 엽서 (45종)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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