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장소와 주제들을 다루는 요네다 토모코의 사진은 동시대의 현실, 그리고 장소와 연관된 드라마틱한 기억 및 역사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최근에는 점점 더 아시아, 특히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의 관련 장소에 주목한다. 요네다는 도쿄도 사진미술관(2013), 플랫폼 서울 2009, 베니스 비엔날레(2007) 등에서 열린 수많은 국제 전시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