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노래

2016
나타샤 니직, 〈W 노래〉, 2016. 단채널 비디오(HD, 사운드). 13분 45초.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왼쪽 프로젝션) 나타샤 니직, 〈W 노래〉, 2016. 단채널 비디오(HD, 사운드). 13분 45초; (오른쪽 스탠드형 모니터 4개) 〈1914년 일기〉, 2016. 단채널 비디오(HD). 13분 45초; 〈1918년 일기〉, 2016. 단채널 비디오(HD). 9분 6초; 〈퍼포먼스 1〉, 2016. 단채널 비디오(HD, 사운드). 5분 45초. 퍼포머: 김뉘연, 방혜진, 백종관, 윤경희.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커미션; 〈퍼포먼스 2〉, 2016. 단채널 비디오(HD, 사운드). 5분 45초. 퍼포머: 김뉘연, 방혜진, 백종관, 윤경희.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커미션.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앞쪽 스탠드형 모니터 2개) 나타샤 니직, 〈퍼포먼스 1〉, 2016. 단채널 비디오(HD, 사운드). 5분 45초. 퍼포머: 김뉘연, 방혜진, 백종관, 윤경희.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커미션; 〈퍼포먼스 2〉, 2016. 단채널 비디오(HD, 사운드). 퍼포머: 김뉘연, 방혜진, 백종관, 윤경희.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커미션. 작가 제공.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서울시립미술관. 2016. 사진: 김익현, 홍철기
나타샤 니직, 〈W 노래〉 스틸, 2016. 단채널 비디오(HD, 사운드). 13분 45초. 작가 제공
나타샤 니직, 〈W 노래〉 스틸, 2016. 단채널 비디오(HD, 사운드). 13분 45초. 작가 제공
나타샤 니직, 〈W 노래〉 스틸, 2016. 단채널 비디오(HD, 사운드). 13분 45초. 작가 제공

퍼포먼스, 영상, 설치로 구성된 하나의 프로젝트 작업이다. 독일의 미술사학자 아비 바르부르크(Aby Warburg, 1866-1929)가 제 1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14년에서 1918년 사이 함부르크에서 지내며 정신 질환을 앓았던 시기에 남긴 총 여덟 권의 일기를 토대로 한다. 바르부르크의 일기들은 런던의 바르부르크 연구소에 영구 소장되어 있으며, 거의 읽을 수 없고 해석도 불가능한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나타샤 니직은 2016년 6월 말 한국을 방문해 네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바르부크르가 남긴 텍스트의 일부를 분석해서 읽고, 말하고, 공연하는 워크숍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작성한 텍스트와 낭독 퍼포먼스 영상은 작품의 일부를 이루며 바르부르크가 남긴 일기와 함께 보여진다.

“나는 이 일련의 이미지 자료들을 활용한 작업을 통해 역사 및 동시대와 우리가 어떤 관계를 맺는지 다시 생각해보려 한다. 그 당시의 목격자들, 전쟁의 진실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들에 대해 반문할 것이다.” (나타샤 니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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