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스티나 우드게이트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 작가 아구스티나 우드게이트. 사진: 엘리엇 히메네스. 스타일리스트: 나이콜 사리올. 작가 제공

아구스티나 우드게이트는 사회를 구축하는 각종 기반시설 및 경관의 정치적 요소를 지리학적인 관점으로 탐구한다. 연속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통해 전개되는 작가의 작업은 ‘변위’ 현상을 고찰하고, 땅, 시간, 자원 등 인류 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담론과 관련한 재료를 창작 도구로 사용한다. 이론과 실천이 공존하는 그의 작업은 장소와 맥락에 반응하며 사회 질서, 자원 관리, 정보 배포의 수준, 명료성, 접근성에 대해 비평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작품은 부에노스아이레스 BIENALSUR(2021), 뉴욕 휘트니비엔날레(2019), 베를린비엔날레(2016), 이스탄불디자인비엔날레(2018), 베이 에어리아 뉴터레인스, 덴버 아메리카스비엔날레(2015), 크라쿠프 플레이퍼블릭(2014), 세일럼 피바디에섹스박물관(2018), 워싱턴 예술과인문학커미션(2014), 마이애미 바스미술관(2013), 마이애미아트인퍼블릭플레이시스, 베를린 현대미술관(2012)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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