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용

이건용은 1970년대부터 퍼포먼스, 조각, 설치, 영상을 넘나들며 한국의 전위적인 흐름을 이끌었던 작가다. 자신의 신체를 가장 주요한 매체로 삼아 몸의 현존과 움직임을 기록하고, 이러한 퍼포먼스 행위부터 이것이 이뤄지는 장소와의 관계항, 그리고 이것이 발전되거나 변화하는 시간까지를 아우르는 작업을 통칭 ‘바디스케이프’ 혹은 신체경이라고 부른다. 미디어_시티 서울 2000 《도시: 0과 1사이》(2000)의 〈지하철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오늘
|
내일
|
스크린은 보호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는 스크린을 보호할 가치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