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프 필름팩토리는 2019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프랑소와 노체와 에이미 루이스 윌슨으로 구성된 참여형 예술-제작 공동체 이니셔티브이다. 이들은 비디오아트, 콜라주, 조각 설치, 가상현실 기술 외에도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실험하며, 이를 위한 아카이브 조사, 드라마투르기와 시각표현의 전략 연구를 진행한다. 공동 창작과 실수를 통한 실험적 실천을 강조하는 이니셔티브는 높은 생산 가치 보다는 생각과 경험이 환기되는 것에 가치를 두고 비디오와 뉴미디어를 통한 스토리텔링 공간 구현을 목표로 한다.
SMB12(2023) 작가
SMB12(2023) 《이것 역시 지도》 엽서 45종 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