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을 받은
2016.09.04 –
2016.09.04

국제적인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엘리스 셰퍼드는 장애와 춤추는 신체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에 도전하는 동작을 선보인다. 셰퍼드는 장애, 성, 인종의 교차점을 장애인 예술, 문화, 역사와 관계 맺고, ‘차이/다름’이 사회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를 탐구한다. 셰퍼드는 「탄력을 받은」이라는 제목의 퍼포먼스를 서소문 본관에 설치된 사라 헨드렌의 〈끼어든 경사로〉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