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알마제디가 소개하는 SMB13 사운드룸
2025.10.22
“늘 모든 것에 귀 기울이고, 듣지 못하는 순간을 스스로 알아차려라.” (폴린 올리베로스)
사나 알마제디의 기획으로 낙원상가 325호에 구성된 SMB13 사운드룸은 다른 세계로 향하는 포털로 소개됩니다. 사운드아트와 실험 음악에 헌정하는 비엔날레의 특별 섹션은 녹음 장치를 통해 망자의 소리를 듣는 듯한 섬뜩한 경험, 라디오가 지닌 예지적 가능성, 우리를 신체와 연루된 세계 밖으로 움직이게 하는 실험 음악의 잠재력을 불러냅니다.
참여작가: 라 몬테 영, 로리 스피겔, 리징쑹(딕슨 디), 마타나 로버츠, 메레디스 영-사우어스, 브레이어 P-오리지, 아니아 록우드와 루스 앤더슨, 안토니나 노바츠카, 야라 메카웨이, 온다 아키, 이아름, 제리 헌트, 발터 스메타크, 조시 드 올리베이라, 칼 미카엘 폰 하우스볼프, 최정희
*”Listen to everything” by Sanna Almajedi:
https://mediacityseoul.kr/ko/tomorrow/researches/listen-to-everything
*Full information of the Playlist and Artist of Sound Room:
https://mediacityseoul.kr/ko/yesterday/programs/sound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