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시지각〉 워크숍 기록

1993-1994
이규철, 〈공간과 시지각〉 워크숍 기록 스틸, 1993-1994. 단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20분 15초. 편집: 스튜디오 수직수평. 개인 소장
이규철, 〈공간과 시지각〉 워크숍 기록 스틸, 1993-1994. 단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20분 15초. 편집: 스튜디오 수직수평. 개인 소장
이규철, 〈공간과 시지각〉 워크숍 기록 스틸, 1993-1994. 단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20분 15초. 편집: 스튜디오 수직수평. 개인 소장

작가 이규철이 1990년대 중앙대학교 조소과 학생들과 진행했던 워크숍 기록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플라스틱 빨대, 아이스크림 막대, 실 등 한정적인 재료만을 사용하여 날계란을 충격에서 보호할 수 있는 다면체를 만들고, 학교 건물 옥상에서 직접 만든 구조물을 떨어뜨려 계란이 깨지는지를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한다. 추상의 공간이 입체적 형상으로 표현되고, 이것이 생명과 관계를 맺는 방식을 탐구하는 워크숍의 내용은 ‘공간과 시지각’이라는 작가적 명제에 관한 탐구의 연장에서 시도된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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