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요크대학교에서 국제정치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의 연구원을 거쳐 현재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에서 부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재벌, 한국을 지배하는 초국적 자본』을 썼고, 『경제성장과 사회보장 사이에서(Mellan tillvaxt och trygghet)』, 『GDP는 틀렸다(Mismeasuring our lives)』, 『스티글리츠 보고서(The Stiglitz Report: Reforming the International Monetary and Financial Systems in the Wake of the Global Crisis)』, 『불경한 삼위일체(Unholy Trinity: The IMF, World Bank and WTO)』(공역)를 옮겼다.
리처드 윌킨슨-노팅엄 대학교의 사회 역학 전공 명예 교수이자 런던 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의 명예 교수 및 요크 대학교의 객원 교수이다. 그의 저서와 논문들은 빈부 격차가 큰 사회에서 건강과 사회 문제의 범위가 더 넓어지는 경향에 주목해 왔다. 그는 전세게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평등이 답이다: 왜 평등한 사회는 늘 바람직한가(The Spirit Level: Why Equality is Better for Everyone)』의 공동 저자이다.
미셸 보웬스-P2P 파운데이션의 창립자 겸 디렉터이며, 공유지(Commons) 및 경제 분야의 주요 국제 컨퍼런스를 주최한 커먼즈전략그룹(Commons Strategies Group)의 공동 창립자이다. 동료생산(Peer Production), 거버넌스 및 자본 탐구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협력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4년 에콰도르 정부에서 ‘사회 지식 경제’를 만들고자 설립한 ‘FLOKsociety.org’의 리서치 디렉터로서 ‘공유지 이행 계획’을 수립하였다.
케이트 라워스-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개발 경제 및 국제 개발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하였고 현재 국제비정부기구 옥스팜(Oxfam)의 선임연구원이다. 라워스는 또한 옥스퍼드 대학의 환경변화연구소와 케임브리지 대학 지속가능성 리더십 연구소에서도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구적 차원에서 사회적 형평성과 인권을 성취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개발 패러다임을 고민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의 도전(State of the World 2013: Is Sustainability Still Possible?)』 공동 저자이며 『도넛 이코노믹스(Doughnut Economics: Seven Ways to Think Like a 21st Century Economist)』(가제)가 곧 국내 출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