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영

정은영은 이름 모를 개개인의 들끓는 열망이 어떻게 세계의 사건들과 만나는지, 그것이 어떻게 저항이 되거나 역사 혹은 정치가 되는지에 관심이 있다. 2008년부터 여성 국극 배우 공동체를 추적하는 〈여성국극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이 작업으로 에르메스 미술상(2013)을 수상했다. 《시연》(2010)을 비롯한 세 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내외 다수의 기획전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SMB08(2014) 작가
SMB08(2014)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 프리비엔날레 결과보고서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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