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3
서울시립미술관

노재운, 박창현, 김실비, 김영글 작가에 의해 제작·배포된 4종의 엽서로, 이미지와 인용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문구를 통해 소개되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소문처럼 떠도는 이미지와 문구는, 현대의 미디어 환경에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지문, 시그니처를 남기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마치 소문뿐인 범죄 현장의 흔적을 찾아가듯이, 미디어시티서울과 관계를 유지하는 하나의 ‘심리적인’ 통로입니다.”
엽서 이미지: 김인수 감독의 1974년작 『악령』의 스틸컷
텍스트 인용: 알랭 바디우, 『사도 바울』, 현성환(역), 새물결, 2008, p.164
참여자
발행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