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2023년 4월호 「탈인간」에서는 인간의 테두리 밖에서 인간의 인지 방식을 돌아보며, 다가오는 비엔날레의 주요 개념을 경유해 본다. 시간이라는 관념, 상호적인 역동성으로 구축되는 다공성 관점, ‘하기’라는 개념을 통한 관계짓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경계를 인식하고, 대안적인 지도로 향하는 징검다리가 된다. 목차
다른 시간. 권진
다공질 그리기. 이미지
전시하기=여자하기=짐승하기. 조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