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2023년 7월호 「접촉」은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의 전시장소, 엽서 프로그램, 여러 인쇄 매체를 통한 접촉면을 살펴본다. 제12회 비엔날레는 긴 시간이 지나 비엔날레와 다시 연결된 서울역사박물관에 관한 기억, 하나의 이미지/텍스트가 하나의 경험으로 작동하는 방식, 현수막, 초청장과 웹사이트까지 다양한 ‘접촉’의 공간을 인지하며, 보다 섬세한 미술 읽기를 제안한다.
목차
이미지/텍스트. 권진
침묵 속에서. 박시내
접촉면을 따라 읽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