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4
서울시립미술관

노재운, 박창현, 김실비, 김영글 작가에 의해 제작·배포된 4종의 엽서로, 이미지와 인용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문구를 통해 소개되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소문처럼 떠도는 이미지와 문구는, 현대의 미디어 환경에 미디어시티서울 2014의 지문, 시그니처를 남기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마치 소문뿐인 범죄 현장의 흔적을 찾아가듯이, 미디어시티서울과 관계를 유지하는 하나의 ‘심리적인’ 통로입니다.”
엽서 이미지: 김인수 감독의 1982년작 『삼국여한』의 스틸컷 (한국, 중국, 일본의 귀신)
텍스트 인용: 문강형준, 『파국의 지형학』, 2011, 자음과 모음,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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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