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2023년 2월호 「변위」에서는 우리의 물리적인 이동은 물론 감각과 관점의 변위를 통해 기존의 사고와 관념을 규정하는 여러 경계를 가로질러 사유하는 방법에 관하여 생각해 본다. 본 호는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에서 오고간 이야기들을 반추하고 지난 비엔날레에서의 활동을 다시 읽으며 우리는 다음 비엔날레가 구축할 경계 밖의 장소를 기대해 본다.
목차
방법이 되는 변위. 권진
한국 땅, 외국, 장소들. 이문석
물리적 이동에서 감각의 이동으로. 박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