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2023년 11월호 「보이지 않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식지』 2023년 11월호 「보이지 않는」은 비엔날레라는 행사가 개최되는데 있어서 보이지 않는 층위에 존재하는 구조, 공간과 역할의 작동 방식을 주목한다. 『소식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호는 세계 곳곳에서 도시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여겨지는 비엔날레의 제도적 기능, 도시의 지하 공간을 미학적 실천의 무대로 재전유한 이번 비엔날레의 탐구 방식, 지리적 영토 밖의 삶과 이를 연결하는 대안적 네트워크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본다.
목차
비엔날레라는 제도. 권진
지하-다시 읽기, 공동의 매핑. 오주영
보이지 않는 헌신. 송지영
참여자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