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2023년 9월호 「개막」
서울시립미술관

『소식지』 2023년 9월호 「개막」은 비엔날레의 사전 행사, 다양한 형태의 워크숍, 퍼포먼스와 프로그램, 작품의 제작을 위해 진행되었던 사전 리서치와 협업 단계에서의 고민을 살펴본다. 팬데믹 유행 이후 5년 만에 작가와 관객을 맞이하는 《이것 역시 지도》는 이끼바위쿠르르와 토크와세 다이슨 작품의 사전 관람을 시작으로, 청각적 공감을 기반에 둔 켄트 찬과 서울커뮤니티라디오의 라이브 행사, 2022년 사전프로그램의 연장에서 진행되는 안데스의 다회차 워크숍 등을 선보인다. 안무가 권령은은 토크와세 다이슨이 제시하는 조형 언어에 조응하며 새로운 소속감에 관한 해방의 움직임을 소개한다.
목차
모두가 함께 그리는 《이것 역시 지도》. 정재현
감각 증폭기. 이미지
파열과 단절로부터 소속되기. 이혜원
참여자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