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시지각 1988-2

1988
이규철, 〈공간과 시지각 1988-2〉, 1988. 나무, 종이에 인화. 22.3 × 22.3 × 10.3 cm. 개인 소장. 사진 제공: 이정현
이규철, 〈공간과 시지각 1988-2〉, 1988. 나무, 종이에 인화. 22.3 × 22.3 × 10.3 cm. 개인 소장.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I 《정거장》.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22

〈공간과 시지각1988-2〉에서 작가는 해변이 둥글게 보이는 풍경을 재현한다. 이 사진의 상단에 펼쳐진 하늘에는 구름이 거의 없어 하얀 거품을 머금은 파도와 대칭을 이룬다. 작은 면으로 분할된 표면을 이루는 파도는 면과 면 사이로 조금씩 어긋나게 연결된다. 이로 인해 해변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파도의 물결이 움직이는 이미지처럼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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