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시지각 1990-4

1990
이규철, 〈공간과 시지각 1990-4〉, 1990. 나무, 종이에 인화. 80 × 80 × 40 cm. 개인 소장.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I 《정거장》.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22
이규철, 〈공간과 시지각 1990-4〉, 1990. 나무, 종이에 인화. 80 × 80 × 40 cm. 개인 소장.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프리비엔날레) I 《정거장》.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22

〈공간과 시지각1990-4〉는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위에는 맑은 하늘이 떠있고 아래는 꽃밭이 펼쳐지는 풍경을 재현한다. 〈공간과 시지각1990-2〉에서의 그림자처럼, 풍경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긴 막대기와 그 막대기 아래로 드리워진 그림자가’빛’으로 존재하는 해의 존재를 보여준다. 이 막대기는 마치 지구의 중심점에서 나와 세상을 둥글게 회전하는 거대한 시계 바늘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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